한천마을 농촌활성화 추진위, 마을경관 개선 사업으로 마을벽화
제천시 신백동 한천(일명 찬우물)마을이 마을경관 사업에 팔을 걷었다.
이들은 첫 사업으로 지난 8월 22일 한천마을 농촌활성화 추진위(위원장 유정근)에서는 마을경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입구에 벽화를 그렸다.
이에 앞서 추진위는 지난 3월부터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의 워크샵과 토론을 통해 마을특징을 살려 "솔향기 가득한 찬우물마을"이라는 타이틀를 정했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벽화사업은 도안부터 색칠까지 마을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추진위는 마을벽화사업을 시작으로 마을경관개선사업 차원으로 마을 화분길 만들기와 마을연못을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친환경 캠핑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그리고 소득사업을 추진하여 "찾아오는 관광테마 마을"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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