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립 난계국악단(단장 정사환)이 오는 27~30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2015 영동포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선율을 선보인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국악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포도축제 때 매일 두 차례(13:30, 15:00)걸쳐 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1길 33)에서 상설공연을 갖기로 했다.
특히 난계국악단은 포도축제 관광객들에게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민요,대중가요,동요,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상설공연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멋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들려줄 연주곡은 플라워 어브 케이, 레잇빗, 오블라디 오블라다, 너영너영, 난감하네, 방황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상큼 달콤한 포도향과 함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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