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태권도대회 등 3개 대회 잇달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체육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오는 29일 동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6일 씨름대회, 8일 게이트볼대회 등 3개 대회의 잇단 개최로 그동안 메르스 등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태권도대회는 선수단 및 임원 350여명 규모로 우송정보대 동문캠퍼스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씨름대회는 100여명 규모에 용운중학교 씨름장에서, 게이트볼대회는 150여명 규모로 판암게이트볼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잇단 대회 개최로 다소 침체되었던 생활체육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으로 심신단련은 물론 삶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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