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차태환)는 27일(목) 오후 5시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000매(3,000만원 상당)를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전달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에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권 4,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날 받은 입장권을 4개 구청에 배부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입장권 전달 후 기업 CEO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세미나를 개최해 차태환 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조선대학교 김병조 교수의 ‘명심보감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이 이뤄졌다.

차태환 회장은 “청원생명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도 함께 참여해 관람하고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인협의회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