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김태진)는 8월 28일 충북도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에 후원금 2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김태진 본부장은“금번 후원이 유기농산업엑스포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충청북도, 엑스포 조직위원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엑스포 홍보에도 더욱 힘써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우리 도는 2013년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 후 `Organic충북 2020'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코자 올해 ISOFAR, 괴산군과 함께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이번 엑스포는 유기농이 단순히 먹거리만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생태적 삶의 형태라는 것에 대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후원금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어 올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공식후원사 및 입장권 공식판매대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망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여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24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의·미(醫美)관, 국제학술대회,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민에게는 자부심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미래를, 유기농관련 종사자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