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국비 10억원 추가 확보
청주시에서 추진중인 남일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금년도 사업비 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남일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14. 7월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공정률은 39%로 계획공정률을 초과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도 당초 국비는 23억원이었으나, 원활한 공사 추진으로 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주요공정으로는 오수관로 22km, 배수설비 817개소, 오수중계펌프장 8개소 이며, 총사업비 145억원(국비 100억원)으로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송암리, 고은리, 쌍수리에서 하천으로 방류되던 생활오수를 월운천에 위치한 차집관로에 연결하여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할 계획이다.
사업완료시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이 예상된다며,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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