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전통떡으로 유명한 청주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에서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에게 소중한 농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단체 4,000원, 30인 이상)으로 캔 고구마는 1인당 2㎏, 단체 5인당 10㎏을 가져갈 수 있어 시민들에게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나 전화상담(☎201-7075)을 통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청주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전통 떡 판매와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지난해 1억7천여만 원 매출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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