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창조지역사업 공모사업 세 차례 선정
도내 최초 창조지역사업 공모사업 세 차례 선정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01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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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야기 학당 만들기 사업’ 최종 선정

증평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창조지역사업에‘도깨비 이야기 학당 만들기 사업’(총사업비 5억 4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증평군은 2013년‘김득신 테마 스토리텔링 농촌마을 만들기’와 2015년‘장뜰두레 농경문화 보존사업’에 이어 2016년 신규 사업으로‘도깨비 이야기 학당 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창조지역사업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세 차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창조지역사업 공모는 전국에서 100여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지난 4~5월 지역발전위원회와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난 달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증평군의‘도깨비 이야기 학당 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총 21건이 2016년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증평군에서 선정된‘도깨비 이야기 학당 만들기 사업’은 증평군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 마을의 자원인 도깨비 이야기와 도깨비 굴, 마을지명, 마을 인물이 등장하는 150여편의 작품을 발표한 이 마을 출신 동화작가를 활용하여 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통해 마을의 발전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사업으로 창조지역사업의 취지에 적합한 사업으로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번 창조지역사업은 기획․공모부서인 증평군 미래전략과와 사업부서인 문화체육과 및 도시교통과 그리고 마을주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계부서 및 담당자, 마을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의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각 부서의 노력과 적극행정이 도내 유일 창조지역사업의 3회 선정이라는 실적으로 나타났다”며“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창조지역사업을 통해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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