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홈플러스 세종점에서 건강부스 운영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4일 오후 1시부터 3040세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홈플러스 세종점에서 건강부스인 레드서클 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해 ▲혈압·혈당 검사 ▲고혈압, 당뇨병 상담 ▲우울 자가 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대사증후군 알아보기 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체험형태의 건강부스
또한 혈당 수치 등이 담긴 리플릿과 에코백, 물티슈 등을 배포해 혈관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3040세대는 흡연과 음주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건강관리에 취약하다.”며 “3040세대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갖고 건강한 생활 수칙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