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직지 세계 홍보에 나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직지 세계 홍보에 나서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5.09.06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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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7기 발대식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에 나선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5일(토)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국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7기 발대식을 했다.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는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이버외교사절이다.

 

발대식에는 반크 지구촌장학교 사이트(http://school.prkorea.com)를 통해 신청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전 세계 웹사이트, 책자, 스마트폰 앱 등에 있는 직지 정보 등에 대하여 오류시정 및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6기(7월 30일 ~ 8월 23일) 발대식 참가자 227명 중 합격자 50명에 대해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과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박기태 반크 단장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청년의 도전’, 반크 연구원은 ‘한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한국 역사, 문화 바로 알리기 활동 실천’ 등 사이버외교사절로써의 온라인 미션 및 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황정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를 주제로 ‘직지’의 한국문화유산 우수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고인쇄박물관장은 “인터넷과 각종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직지가 금속활자인쇄본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지닌 세계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발대식 참가자 761명 중 187명이 홍보대사로 임명돼 직지와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오류 정보 등을 반크에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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