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9월 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권 및 중부권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재난안전총괄 담당과장 등 250명을 대상으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안전처(안전정책실)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간 안전정책 방향,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계획 등을 집중 논의됐다.

국민안전처 최복수 생활안전정책관은 “지난 7월말 전국 지자체별로 화재‧교통사고 분야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시범공개를 한 바 있으며, 10월 말에는 지역안전지수 7대 분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 지자체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청북도 재난안전실 강호동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의 핵심은 사망자수를 줄이는 것이다. 향후 각 분야별 정책개발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 18일부터 열리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요청하기도 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