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기념해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2015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는 박세복 영동군수, 박병진 영동군사회복지협회 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과 한마당대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한 유공자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10명에게 군수, 군의회의장,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박세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아무리 많은 예산과 좋은 정책이라도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사회복지사 처우 및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인의 사기양양 및 사회복지 대국민 홍보를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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