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대전시는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처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전문가 TF팀」을 구성하여 2016년 3월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9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 했다.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전문가 TF팀」은 전문성 및 대표성 있는 민 ․ 관의 공동 참여로 실효성 있는 기능 수행하기 위해서 노인관련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유관 기관 ․ 단체, 시의원, 행정기관 담당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전문가 TF팀」민진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장 등 8명의 참여 위원이‘어린이시설 안전 모니터사업’및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The 좋은 대전시 프로젝트’,‘실버도우미 은행(고령자생활지원서비스)’등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전문가 TF팀」은 10월 6일까지 네 차례의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형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형 공모사업 선정과 향후 중 ․ 단기적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개발 운영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노인 일자리의 양과 질 확보를 위한 중․단기 계획수립 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 분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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