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명물문화공원서 3,0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열려
유성구 온천1동 제8회 온천가족 한마음 축제가 5일 온천로 일원 유성명물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체험․전시관, 각종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푸짐한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김기동 축제 추진위원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잘 끝났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가 있는 온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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