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8일 이틀간 특성화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 26개교 교감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되는 경기 침제로 취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배움 중심과 소질이 발현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체 발굴’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대성여상과 충북반도체고의 학생 취업지도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능력중심사회 도래에 따른 특성화고의 변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한다.
또한,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 ▲NCS 기반 맞춤형 취업전략의 이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트랜드 변화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담당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과학직업교육과 김진완 과장은 “메르스 등의 악재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취업역량강화 연수가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샘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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