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부터 DCC에서 IT/SW분야 선도하는 학술대회, 전시회, 직업상담회 등 개최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3회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이 주최, 한국정보과학회(KISE)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ICT관련 학술대회와 전시회, 포럼,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015 세계컴퓨터총회 주제는‘Opening our Future Together’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LG 등 IT 관련 50여 개국 대규모 기업들이 참가하며 향후 세계 IT산업의 발전방향 및 IT관련 직종 개발과 관련한 학문적, 기술적 이슈에 대한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2,500여명의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대학 및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계컴퓨터총회 개최를 통해 SW활용·융합기술 교류, 신시장 개척과 선진국 수준의 SW산업 생태계구축 기회 제공으로 지역의 우수한 IT, SW기술 수출 및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국내 IT 유망 회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상담하고, 국내 석학들의 특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총회 주제에 걸맞게 청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꿈을 찾아가는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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