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 어르신,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 가능
대전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전지역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의료기관은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482개 병의원으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를 통하여 조회가 가능하며 각 자치구에서는 예방접종대상 어르신가정에 예방접종 안내문을 발부할 예정이다. *병의원 목록 별첨
2000년 초부터 어르신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하여 대전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던 노인 무료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금년부터 국비사업으로 전환하여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된다”며“10월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36개월 이상 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보건소에서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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