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찾아갑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관내 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사내 공기질 측정 및 학교 환경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가동하는 냉·난방기에 의한 교실 내 공기질 환경위생 관리는 물론, 먹는 물과 석면 관리 점검을 위하여 교육청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밀집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실 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 공기질을 측정하여 유해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먹는 물에 대하여도 기준에 적합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수기 및 냉․온수기의 위생관리 상태와 분기별 수질검사 여부 등도 지도한다.
아울러, 학교 석면 시설물의 개·보수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담당자 지정 여부와 석면관리 실태도 병행하여 점검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남궁은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며, 학교환경위생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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