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노기돌 창녕우포늪 사무국장, 18일 김태동 성대 교수 특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 오후 7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세종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3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인간과 자연의 화해’란 주제로 노기돌 창녕우포늪 사무국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노 사무국장은 창녕 우포늪 주매마을에서 외국인 생태해설사와 장애인 생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태보호와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3기 등록된 수강생 외에도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18일에는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 ‘공유경제’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세종시민대학 인문학 강좌 제3기는 1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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