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 실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말 사용능력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국어사용 능력 배양으로 효과적인 의사 소통과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김형주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교수를 강사로 초빙, ‘문답으로 배우는 공문서 바로쓰기’를 주제로 공문서 작성 시 실수하기 쉬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한글 맞춤법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교육 기회를 통해 사회적 소통과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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