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대상… 유아영어놀이 지도사, 통합독서 지도사 양성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7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문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동) 단위의 창조학습 공동체를 말하는 것으로, 서구 관내에는 5개소(용문:여성인력개발센터/둔산:둔산종합사회복지관/가수원:행복복지관/월평:월평3동 주민센터/정림:정림동주민센터)가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4년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계속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놀이영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유아 영어놀이 지도사’ ▲책 놀이와 독서 교육, 독후활동 지도 전문가를 양성하는 ‘통합독서 지도사’ 과정이 9월 7일 개강해, 11월 25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는 취업 연계를 위한 영,유아 실무 육아 돌보미를 양성하는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 개강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여성친화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로서,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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