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학적 화재조사 및 전문능력 향상 위해 ... , 대전북부소방서 연구팀 최우수상 차지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과 급변하는 화재 조사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5년도 화재조사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5개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대전북부소방서에서 발표한「자동차제동장치(Brake System)과열 및 발화 위험성 연구」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인화성 액체 및 전자담배 발화 위험성 등 현실성 있는 주제의 논문들이 발표되어 대회에 참석한 많은 소방관계자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평가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주제발표 후 청중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적 식견의 제안 및 토의 내용을 토대로 화재조사능력을 크게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전북부소방서 연구팀은 대전광역시장 상장 및 격려금수상과 함께 오는 10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우리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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