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정구 선수단(회장 백수영)은 지난 5~6일 청주시 솥밭구장에서 열린‘18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정구연합회와 청주시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60개팀 350명이 참여해 남녀 단체전(9개부), 남녀 개인전(9개부)으로 나눠 열렸다.
군은 단체전 부문에서 ▲남자 신인부 우승, 준우승 ▲여자신인부 우승 ▲남자40대 3위 ▲남자 50대부 우승 ▲여자 1~3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부문에서▲남자 40대부 준우승 ▲남자 50대부 3위 ▲여자40대부 우승 및 3위 ▲여자50대 우승 및 준우승 ▲혼성부 이응열, 박영옥조와 이규용, 정해숙조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백수영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 결과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경기력이 매우 향상 되었음을 확인하는 계기였으며, 앞으로 더욱 영동군 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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