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상의 특성에 맞는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보건소와 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의 도움으로 아동․청소년기에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과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조기 예방을 위해 운영하게 됐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관계개선과 친밀감 향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운영 사항은 ▲마음읽기 미술치료 ▲독서치료 ▲사회기술훈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이며,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예방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심층 사정평가 및 상담)멘토링(마음 톡톡톡) 지원사업 ▲개별화된 사례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동․청소년 정신 보건사업과 관련한 궁긍한 사항은 ‘동구정신건강 증진센터 홈페이지(http://www.ddmhc.or.kr)나, 전화(☎ 673-4619, 061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