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으능정이거리 일원서 가정폭력․성매매 등 예방 캠페인 전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9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성매매 근절을 위해 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 등 3대 사회악 추방주간을 운영한다.
8일 으능정이 거리와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는 중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중부경찰서, 중구 위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대흥동, 선화동 등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비치해 청소년들이 지원기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들이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정폭력․성매매․성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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