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9일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이며,
여성단체협의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하였고, 양성평등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및 아동ㆍ여성폭력이 없는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또한 2부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특강에 참여하여, 성평등 리더십 훈련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도록 기여하였다.
노박래 군수는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책임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여성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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