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여성의 섬세함으로 주민생활 불편이 개선되고 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과 ‘생활공감모니터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가졌다.
열린대화 시간에 앞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생활공감모니터단 대부분 여성으로, 여성 특유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생활 속 지혜를 활용한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사항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구의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려는 구정 의지와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공감모니터 이순이 씨는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옥외주차장 주변이 주말이 되면 각종 홍보 전단 등으로 가득 차,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정화 운동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기성동 김형식 씨는 “장태산 휴양림 올레길 조성, 자전거 하이킹 코스에 이용자 편의를 위한 쉼터 조성을 대전시와 서구가 협력해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은 “모니터단원들이 일상생활 속 관심에서 제안한 불편개선 제안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현장 점검 등 보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정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구정에 최우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 정책,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사항을 제안하여 주민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꾀하는 생활공감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