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고등학교(교장 김돈영)의 학생 동아리인 폴리던트(Police(경찰)+Student(학생))는 9일 흥덕경찰서에서 경찰과 합동 학교폭력예방 연극을 공연했다.
현직 학교전담 경찰관이 학생들과 함께 연기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합심함으로써 적극적 대응이 기대된다.
폴리던트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활동, 학교폭력 예방 메신저(messenger) 역할 정립, 학교폭력 의심 사안 및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SNS 연락창구를 통해 또래 지킴이 활성화를 시도 등 다양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서원고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학교폭력멈춰’ 프로그램을 연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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