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가공 8개 업체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지원

금산군은 11.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혁이)가 수행하는 2014년 금산인삼 전통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산인삼 전통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금산인삼약초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및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산군이 5000만원 특허청이 3000만원을 매칭 지원한 사업이다.
금산군 관내 인삼약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8개 기업을 선정, 6건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2건의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특히 금년 금산인삼 전통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착수에서부터 최종 결과까지 자문을 해 줌으로써 보다 품격이 높은 성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박동철 군수는 디자인 수혜기업들의 의견 청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소비자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한 수행업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표나 디자인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국내·외 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을 통해 금산인삼의 이미지 제고와 기업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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