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양원 찾아 3년째 자원봉사활동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원봉사단(단장: 신경수 서기관)은 9월 12일(토)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번 봉사활동은 명절이면 많은 독지가분들의 위문품 또는 재정적 지원을 많이 하지만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원봉사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직접 땀흘리며 함께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원 40여명이 보육원 대청소, 이불빨래 및 시설물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 등의 환경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교육청에서 지원한 동아리활동비로 작지만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규단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산뜻한 환경에서 기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내손으로 직접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여 ‘마음을 나누어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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