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인권의식 향상에서 시작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사의 인권의식 향상에서 시작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13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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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방문 인권연수 실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9월과 10월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방문 인권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초·중학교 일반교사의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을 통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조직하여 장애학생, 일반학생, 학부모,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을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일반교사는 장애학생을 대하는 기본자세 및 인권의식이 일반학생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그 역량이 통합교육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일반교사 대상 특수교육 관련 연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방문 인권연수는 상설모니터단과 연계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실시되며, 대상교의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포함한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실제적인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방법 안내 및 여러 사례 공유를 통하여 일반교사의 인권감수성 함양하고 인권교육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에서 일반교사의 역할은 특수교사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교사부터 바른 의식을 가지고 장애학생을 대하고 일반학생을 지도해야 할 것이며, 보다 작은 사안이라도 민감하게 대응해야 인권침해사례가 예방될 것이며 앞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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