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6개소 대상
홍성군 보건소는 9월과 10월 중에 총 8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고학년 학생 및 안심어린이집 원아 97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프리허그 아토피천식학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미와 교육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그리기와 점토를 이용한 미술치료를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기전 ▲아토피피부염의 주요증상 ▲아토피피부염에 건강한 먹거리와 식습관 ▲나를 위한 건강 선서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정보 속에서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아픔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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