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금융지원 협력체계 구축
충북도는 9월 11일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 금융 지원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충청북도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융지원협의회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23개의 충북의 금융 지원기관이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 지역경제 침체 위기시 선제적으로 공동대응 하고,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지역금융정책 설명과 함께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제도를 발표하고,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금융‧경제관련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지원협의회는 자금 수요가 집중 되는 추석명절 전에 소상공인, 중소기업 운영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로 하고, 향후 지역산업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표 산업분야의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해 우리 기업이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해외로 수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제도를 만들어 줄 것”과“바이오, 태양광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에 충북도에서 세계적인 중소‧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