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행사에 지난 8월 29일 충북 예선을 통과한 음성군의 꼬망새 유치원과 옥천군의 장야초등학교가 충북 대표로 출전 한다.

강원도 춘천시의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전국의 시·도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와 초등부 38개팀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참가 어린이, 학부모, 시민, 소방관계자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소방동요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안전문화 조성과 동요대회를 통한 조기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매년 행사가 개최 되고 있으며, 대회 우승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교육부장관 등의 상장과 푸짐한 부상품이 전수된다.

이외에도 경연대회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방송 아나운서, 인기 개그맨 등 축하공연단이 대거 출연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