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녀)와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박노만)는 6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김장 4,0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족 등 어려운 이웃 60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승훈 청주시장도 이날 함께 김장을 담그며 부녀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4000포기를 500세대에, 30개 동에서 1만2천 포기 900세대에 지원하는 등 11월 한 달 동안 43개 읍면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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