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 중 ‘경쟁력있는 산업단지 관리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산업단지협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 직원 및 기업체 대표, 기업체 노동조합 위원장, 관련 부서 직원을 포함하여 총 16명이 참석했다.
구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맞게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협업과 소통을 통한 산업단지 지원 아이디어 도출, 기관별 기업체 지원내용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산업단지 관계자의 가로수 전지, 무단 대형폐기물처리 건의 등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였다.
윤태희 대덕구부청장은 실무추진단은 대덕구 소재 기업체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기업지원책이 실행되는 동시에 기업체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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