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실무협의회 심의회 개최 및 행사장 합동점검 실시
청주시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옛 연초제조창에서 펼쳐지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됨에 따라 11일 오후2시 청주시문화산업단지 내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각급 기관ㆍ안전관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는 연제수 청주시 안전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각급 기관‧안전관련 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등 주요 안전관리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회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부스 및 임시가설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 안전성 여부에 대한 검토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비하여 집중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분야별로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축제 개최 전까지 완전하게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홍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관리 실무조정위원회 및 합동점검에서 표출된 문제점은 축제 개최전까지 반드시 조치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축제기간중에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축제장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회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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