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59건 신규사업 발굴해, 2016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홍성군이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의 새로운 기반 조성으로 균형적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 있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류순구 부군수 및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군정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사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주천년 기념사업 준비 ▲토지이용 1회방문 서비스 강화 ▲친환경 어린이집 조성 ▲함께해요 병원동행 서비스 ▲전자팩스시스템 구축사업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후견인제 ▲홍주성 천년 여행길 걷기대회 ▲수출전략품목 양식단지(해삼섬) 조성사업 ▲승마장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총 159건의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들이 보고됐다.
김 군수는 보고회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인구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과 기존의 인구와 상권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유동인구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저 출산 고령화 문제,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시책 등에 힘써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한 군정자문단의 의견 및 보완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추진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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