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면장:황성순)에서는「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도·농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도·농 직거래 장터는 도-농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식회(파전, 유기농 열무김치, 배추)를 운영하여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농·특산물을 도시민에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참여 품목으로는 장곡면의 청정 유기농 햅쌀과 60여 품목 농·특산물이 참여하여 3,0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였다.
양천구 신정 6동과는 2012. 2. 28일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설,추석)과 김장철에 서울지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민의 신뢰확보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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