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오케스트라 21교, 학생뮤지컬 2교, 예술동아리 8교, 예술중점학교 1교, 예술선도학교 1교에 예술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가 레슨 등을 지원하여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의 소외ㆍ취약 지구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되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예술적 안목형성 및 긍정적 자아발견으로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시키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예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으로 창의성 및 올바른 인성이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꿈과 만족이 있는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양시키고 대전예술교육의 중심지로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10일(월) 오후 2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에서 「2014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전 시민들 앞에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하여 아름답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교육에 더해져 예술활동이 생활화되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창의인성교육 강화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