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한산 만들기 함께해요!
서천군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신규) 회원 50여명은 14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산면 죽동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70여기에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한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성묘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해마다 무연분묘의 벌초와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해 왔으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향을 위하여 회원들이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항우 한산면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분묘 벌초에 새마을협의회에서 해마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깨끗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한산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무연분묘 벌초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가 함께해 고유의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에 직접 참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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