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까지, 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쾌적하고 청결한 동구만들기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전후한 다음 달 2일까지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종합 관리대책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 기간 동안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동구의 청정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25일까지 도심생활 주변, 공한지, 역․터미널 주변, 하천 등 전반에 대해 공무원을 비롯 기관․단체․학생 등이 참여 자율적인 대청소 등에 나서며, 15일에는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 각 실과 구역별 대청소에도 나선다.
또한 연휴 기간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될 것을 감안 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활동도 펼쳐 쓰레기 없는 추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쾌적한 추석 연휴를 위해 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생활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시고, 아울러 연휴 기간 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참고하여 청정동구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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