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옴부즈만 11명과 분야별 전문가 16명 위촉
충북도(이시종 지사)는 기업애로 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옴부즈만과 자문위원들에게 9월 15일(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옴부즈만은 시‧군별 1명씩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11명을 도지사가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기업관련 고충민원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조사‧발굴하고, 조사된 기업애로가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의견표명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자문위원은 산업재산권, 법률, 세무‧회계, 관세‧FTA, 인사‧노무, 판로‧컨설팅, 생산관리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위촉하여 2년간 옴부즈만의 공평한 직무수행과 기업애로의 전문‧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옴부즈만과 자문위원이 보다 많은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기업애로 옴부즈만과 자문위원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처리하여 도민과 기업이 모두 잘 사는 충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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