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보건소 표창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9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결핵담당자 및 오국환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장, 이기만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교수 참석한 가운데 『충북 결핵관리사업 평가에 대한 시상 및 교육』을 개최하고 우수기관 6개 보건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 행사시각 9:30)
이시종 지사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충주시 보건소), 우수기관 (청주시 상당보건소, 옥천군보건소), 장려기관 (청주시 서원보건소, 음성보건소, 단양보건소)에 도지사표창을 수여하고 결핵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이날 이 지사는 결핵퇴치 및 메르스 사태에 총력을 다해준 보건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감염병 대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충북도에서는 이번 시상 및 교육을 통해 신환자 발견 시 철저한 사례조사로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