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는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제34회 설성문화제가 열리는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소비생활 정보제공과 소비자 권리 향상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회원 2명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휴대폰, 금융상품, 건강식품, 상조서비스, 전화금융사기 등 소비자 피해 유형별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물 배포와, 노상․방문 판매, 전화 권유 판매, 다단계 판매 등 특수판매로 인한 사기행위 피해 예방 홍보와 피해구제에 대한 상담을 한다.
또한, 이 기간에 서민물가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이 관리‧ 지정하고 있는 24개의 값싸고, 맛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여 지역물가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과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통해가격정보, 소비자정보 제공,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의 물가가 안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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