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코스모스가 입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내 15,500㎡ 규모의 부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신도시로 전입해온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음성군과 맹동면은 지난 7월 혁신도시 동성중학교 앞 공한지에 연분홍색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였다.
혁신도시 내 넓은 공터에 잡초가 무성해질 것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였다.
맹동면에 소재하는 혁신도시의 도심지에 활짝 핀 코스모스는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신도시의 삭막함을 정겹고 활력 있게 바꾸는 분위기 메이커로 기대되고 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최근 혁신도시 내 맹동면민이 4,4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국민임대아파트 1,278세대가 입주 할 계획으로 혁신도시 내 전입주민이 속속히 늘고 있다며,
맹동면으로 이전하는 주민들이 고향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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