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MU옥천포럼 농촌돕기,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옥천군새마을회 청년봉사단체인 Y-SMU옥천포럼은 ‘농촌사랑 공감프로젝트’에 선정돼 6~10월 지역주민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단체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농촌사랑 공감프로젝트’에 선정돼 890만원(보조 850만원. 새마을자담 40만원) 의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Y-SMU옥천포럼은 지역의 20~40대로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2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차세대지도자로 육성하고자 조직된 청년봉사단체다.
이들은 지난 7월 안남면에 이어 9월12일 안내면을 찾아 홀몸노인의 집 도배, 장판 등을 갈아주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와 장수사진 찍어주기 등을 도왔다.
머리 염색과 노래교실 등 재능기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0월에는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결과와 사진 등을 전시하고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손돕기와 재능기부 등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소중함과 사람과의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 공감 프로젝트' 사업은 대학생들이 농촌을 배우고 체험하며 농촌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농산물을 바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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