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집중수거로 깨끗한 추석 준비
서산시는 올 추석 연휴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0일까지 생활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15일부터 청결지킴이, 공공근로를 통해 주요 도로변, 터미널, 먹거리골, 전통시장 등의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쓰레기 민원·폐기물 불법사항 신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은 추석맞이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 범시민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주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추석 연휴동안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쓰레기 배출 요일과 시간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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