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10월 23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2014년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한 직무연수(집합)과정 중 자격연수 6개 과정과 직무연수 6개 과정 이수대상자 514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연수 현업적용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업적용도 설문조사는 2014년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이루어진 연수를 받은 교원들이 이수한 연수를 현장에서 업무 및 수업에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 파악하여 2015년 연수 개설시 강사섭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업적용도 설문조사는 연수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의 습득 정도, 업무능력 향상도, 이수한 연수와 수업 및 업무 활용의 관련도, 해당 연수 과정의 지속적 개설 여부 등에 대해 5급간 척도(‘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로 실시하였다. 이번 현업 적용도 설문조사 결과 총 186명(36%)이 참여하여 평점 4.5점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자율 서술항목에서는 체험중심의 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 강사의 섭외,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는 우수 교사의 강사활용, 평가방법의 적정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번 현업적용도 결과를 2014 시·도교육연수원 평가 분석자료로 활용하고, 2015년 겨울방학 자격·직무연수에 보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연수 이수 후 현장에서 얼마만큼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피드백 의견을 활용함으로써 현장에 적합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수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