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첼리스트“양성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19일(토) 오후5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음악 선율 속에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연주회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양성원은 2006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제4회 대원 음악연주상, 제1회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는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성원은 이날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듀엣(작품번호 39번),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작품번호 17번), 쇼팽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작품번호 65번),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제1번(작품번호 49번) 등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과 피아니스트 홍소유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예매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홈페이지(http://buyeo.museum.go.kr)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